글자에 의한 글자를 위한 글자의 사이트

type.center/kr
2018년3월30일

국립한글박물관 《언어학으로 풀어본 문자의 세계》 출간

2018年3月30日

국립한글박물관 《언어학으로 풀어본 문자의 세계》 출간

언어학으로 풀어 본 문자의 세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헨리 로저스의 저서 《Writing systems》(2005)를 번역한 《언어학으로 풀어본 문자의 세계》를 출간하였습니다.

(이하, 국립한글박물관 보도자료에서 인용)

저자는 한글에 대해 언급하면서 세종이 한글을 ‘발명’했다고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문자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문자가 탄생했다면 새로운 문자를 발명했다고 할 수 있으나, 한글의 경우 문자의 기본 개념을 잘 알고 있는 개발자가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기에 ‘발명’이 아니라 ‘개발’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글은 문자적 지식을 가진 세종이 기존과 전혀 다른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므로 한글은 발명된 문자가 아니라 개발된 문자라는 것이다.

《언어학으로 풀어본 문자의 세계》는 문자 발달사 속에서 한글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자의 변화에 언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 책은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유